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0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

입력 2020-09-18 11:02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2020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Best HRD)우수기관’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을 재선정했다. 201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Best HRD) 최초 인증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7년에 이어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하며 3회 연속 선정된 셈이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제는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인력관리의 효율성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 인적자원개발을 우수하게 관리,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진흥원은 이번 인증으로 향후 3년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유지, 정부 인증 로고 활용 승인, 정기근로감독 3년간 면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이 ‘2020년 공공부문 인적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는 ▲기관의 비전과 경력전략에 근거한 역량중심 인사관리체계와 인적자원개발이 체계적으로 연계되어 있다는 점 ▲중장기 인적자원 육성 계획에 부합하는 역량중심의 교육훈련 과정으로 직원의 전문성 개발과 조직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덕이 컸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사회 변화를 반영하고, 역량모델 계획 수립과 구축 운영, 핵심역량 중심의 인사관리(HRM)와 인적자원 교육(HRD)과의 연계 등 한층 강화된 심사기준이 적용되는 비대면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된 바, 더욱 더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Best HRD 재인증을 계기로 인적자원관리와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해서 직원으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하는 청소년활동 중추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