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게임문화재단·NHN 꿈나무마을에 노트북 기증

입력 2020-09-17 15:08
정우진 NHN 대표이사, 박형일 LG유플러스 CRO 전무,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심유환 기쁨나눔 상임이사, 강효봉 꿈나무파란꿈터원장,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이병도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왼쪽부터) 17일 서울 은평구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 강당에서 열린 온라인 수업용 기자재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게임문화재단, NHN과 함께 기쁨나눔재단(이사장 김경일)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보육시설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 온라인 수업용 노트북과 스마트 패드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증품은 노트북 60여대와 스마트패드 171대다.

전달된 노트북 및 스마트패드는 보육원생들의 온라인 원격 수업 등에 활용된다. 박형일 LG유플러스 CRO 전무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접어들면서 온라인 수업은 이제 오프라인 수업의 대안을 넘어 수업의 한 방법이 되고 있다”며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유치원생부터 초중고생까지 비대면 교육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증은 ‘U+아이들나라’의 올바른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 자문을 담당한 김경일 이사장(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이 LG유플러스 측에 기증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