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분류작업 전면거부 돌입’

입력 2020-09-17 13:11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17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택배 분류작업 거부 돌입을 밝히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책위는 지난 14~16일 민주노총 택배연대노조 조합원을 포함한 4천358명에게 분류작업 전면 거부 총투표를 진행했고 4천160명(95.5%)이 찬성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