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크리스 에번스가 중요 부위 노출 사진 공개 사건 후 처음으로 트위터에 글을 게재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여러분의 관심을 끌었으니…11월 3일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 크리스 에반스가 언급한 11월 3일은 미국 대선 투표 날이다.
앞서 13일에는 배우 크리스 에번스가 자신의 중요 부위가 노출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급히 삭제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에번스가 가족과 함께 ‘헤드스 업’이라는 게임을 하는 스크린 녹화 영상을 올렸는데 영상 끝쪽에 중요 부위 사진이 있는 것이 함께 업로드됐다고 보도했다.
에번스는 이에 대해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가 재치있게 투표를 독려하며 위기를 모면하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인해 많은 인터넷 ‘밈’(온라인에서 생성되는 패러디 사진)들이 생성되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나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