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中 상하이에 지사 설립

입력 2020-09-15 11:04

젠지가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만들었다.

젠지는 15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상하이 징안구 이스포츠 콤플렉스에 신규 오피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서울, 201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피스에 이은 젠지의 세 번째 거점이다.

젠지 측은 “상하이 오피스에 e스포츠 맞춤형 연습실과 스트리밍 룸, 경기 관람시설 및 휴식공간 등을 완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현지 e스포츠 시장에 집중하며 유수의 기업과 협업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