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88번 확진자 A모(77)씨가 13일 오전 4시25분쯤 숨졌다. 사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판정됐다.
A씨는 지난달 26일 양성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에 입원해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구 관계자는 “A씨는 인천 승화원에서 화장 처리했으며, 유족 장례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망자의 배우자도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인천의료원에 입원해 치료한 결과 12일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