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igital Works 출시한다

입력 2020-09-13 14:45
KT 기업부문 박윤영 사장이 서울 광화문 KT 빌딩에서 Digital Works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국내 강소기업 대표들과 MOU를 체결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기업용 원격근무 솔루션인 ‘KT Digital Works(케이티 디지털웍스)’ 서비스를 출시한다.

KT는 기업용 통합 비대면 업무 솔루션 KT Digital Works 서비스 출시를 위해 국내 강소기업 마드라스체크, 새하컴즈, 틸론과 ‘KT Digital Works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클라우드 DX 플랫폼과 기업전용5G, 빅데이터 분석 엔진 등 KT AI솔루션을 융합한다.

마드라스체크는 비대면 협업툴을 담당한다. 대표 상품인 ‘플로우’는 국내 1,300개 이상의 유료기업이 쓰는 협업툴이다. 새하컴즈는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틸론은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을 맡는다. 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KT Digital Works를 연내 출시하고, 수요기업의 규모와 이용실태 등 사업장 환경에 맞도록 빠르게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