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X’ 내달 15일 대만·홍콩·마카오 출시

입력 2020-09-13 11:44

그라비티는 내달 15일에 신작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현지명: ‘선경전설RO: 신세대의 탄생’)’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은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3D 모바일 MMORPG이다. 그라비티와 더 드림이 공동 개발했다. ‘틱톡(TikTok)’으로 유명한 바이트 댄스가 퍼블리싱을 맡고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는 공동 퍼블리셔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지 관심도가 높다. 지난 11일 기준 사전 예약자 수가 30만 명을 넘었다. 지난달 24일부터 약 15일간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도 이용자 참여도가 높았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