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산업의 발전적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2020 콘텐츠산업포럼’을 오는 15일부터 17일, 21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콘텐츠산업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부각되고 있는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새로운 세계, 다시 만난 콘텐츠’를 주제로 ▲게임 ▲패션 ▲음악 ▲이야기 ▲방송 ▲금융 등 6개 분야의 세부 포럼으로 나눠 진행한다. 모든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 형식으로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15일에 개최되는 ‘게임포럼’은 ‘새로운 시대, 게임의 길 - 게임이 콘텐츠의 미래를 비추네’를 주제로 전석환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실장과 이동헌 IGN 코리아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 이후 패션, 음악, 이야기, 방송, 금융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날마다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콘텐츠산업포럼은 관심있는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