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에 입대한 박보검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9일 해군교육사령부가 공개한 훈련병 사진 속 박보검은 군복 차림에 마스크를 쓰고 있다. 가슴에는 명찰과 훈련병 번호를 달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살짝 웃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군복 핏이 다르다” “영화 스틸컷 보는 것 같다. 이번엔 훈련병 역할이야?” “보검이가 왜 나라를 지켜 나라가 보검이를 지켜야지” 등 군복과 마스크도 가릴 수 없는 그의 훈훈함을 칭찬했다.
지난달 31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한 박보검은 6주간 신병 훈련을 받은 후 해군 본부에서 문화홍보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은 2022년 4월이다.
김수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