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음을 알렸다.
‘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것이 취지인 소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명을 받은 참가자가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구매해 다른 참가자에게 전달하면서 코로나19 극복 관련 응원 문구를 SNS를 통해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립생태원 박용목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광호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상품몰(e-store 36.5+)에서 잡곡세트와 건강꽃차를 구매하여 한국국제협력단 이미경 이사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김태만 원장에게 전달하며 뜻 깊은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광호 이사장은 “이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이 밖에도 소아암 환우 및 지역아동 대상 ‘동사형 꿈찾기’ 등 재능기부 활동을 지난해부터 전개해 왔으며, 올해 2월에는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 수급 지원을 위해 전직원 헌혈 행사와 대구지역 사회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스크 지원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서대문구 독립문 영천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물품 구매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추석에도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서대문구 푸드마켓이 기증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