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콘셉트의 상품 협업을 해온 펄어비스가 이번엔 김을 출시했다.
9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조미김 제조기업 광천김(대표 김재유)과 손잡고 ‘김은사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은사막은 광천김을 ‘사막의 열기로 바싹 구웠다’는 이색적인 기획으로 만들어졌다.
김은사막은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도시락용 김 16봉과 20봉 2가지로 제작됐다. 11번가를 통해 이날부터 사전 판매에 들어가며, 9월 10일 ‘펄어비스 스토어’ 및 ‘오픈 마켓’, 소셜, 종합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은사막을 구매하면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쿠폰이 지급된다.
앞서 펄어비스는 해태 ‘껌은사막’을 시작으로 네네치킨 ‘너에게란’ 등 특이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