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이 인천지역을 통과하면서 7일 오전 9시54분쯤 인천 중구 중산동 주택 마당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5톤가량을 물을 빼내는 배수지원 활동을 벌였다.
또 이날 오전 11시3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주택 1층이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4톤 가량을 물을 빼내는 배수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어 오후 1시8분쯤에는 강화군 강화읍 상가 지하 1층이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1톤가량의 물빼내는 배수지원 활동을 펼쳤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