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서울안과(대표원장 김인혁)는 7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 이하 복지관)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회의실에 이날 양 기관의 임·직원이 모여 뇌성마비인의 재활과 자립·자활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했다.
류영수 관장은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작년에 이어서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준 스카이서울안과에 감사드린다”며 “힘과 용기를 내어 뇌성마비인들의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인혁 대표원장은 “코로나19와 궂은 일기 속에서도 뇌성마비인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소한 후원금이지만, 필요한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카이서울안과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매년 200만원씩 복지관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2019년 11월 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뇌성마비인과 그 가족, 직원들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