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6일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양에 응급구호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BGF로지스 강릉센터에서 보관하고 있던 응급구호세트를 양양군청으로 긴급 수송했다. 응급구호세트에는 모포, 베개, 수건, 속옷, 세면도구 등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생활필수품이 들어있다.
민승배 BGF리테일 업무지원실장은 “행정안전부 등과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부 역량을 적극 활용해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