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코리아가 이달 중 국내 첫 테슬라 센터를 부산에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테슬라 센터는 스토어와 서비스 센터가 통합돼 고객 편의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킨 공간이다. 방문 고객은 차량 시승과 구매 상담, 정비, 인도 등 필요한 종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세워지는 테슬라 센터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센터에는 33번째 수퍼차저 충전소가 설치된다. 또 분당 센터를 올해 안에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며, 이후 광역시를 중심으로 점차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