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출신의 래퍼 양홍원이 엉덩이 노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양홍원은 5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로 한 가운데서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노출한 양홍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모자이크 처리 없이 적나라하게 엉덩이를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도로에 누워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팬들이 “형 왜 그래”라며 당황하자 양홍원은 “너네 숀 마이클스도 모르냐”고 답했다. 숀 마이클스는 미국 남자 프로레슬링 선수로 그 역시 경기 도중 엉덩이를 노출해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양홍원이 만취한 상태로 글을 올린 것 아니냐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양홍원은 1999년생으로 지난 2017년 엠넷 ‘고등래퍼 시즌1’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올 패스를 받는 등 우월한 랩 실력을 자랑했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