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3년 만에 팬들 곁으로… ‘9월의 봄’

입력 2020-09-03 09:56

실력파 보컬팀이자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제작사 하이플엔터테인먼트는 울랄라세션이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9월의 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9월의 봄’은 2017년 발매한 ‘아름다운 한컷(Feat. 우탄)’ 이후 3년여 만의 신곡이다.

‘9월의 봄’은 사랑이 이루어지는 모든 순간은 봄처럼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은 발라드 곡으로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김명훈, 최도원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한데 어우러져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작곡가 텐조, 1Take를 비롯해 거미, 허각, 규현, 솔지 등과 작업한 룩원(LOOGONE)이 함께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이루펀트의 키비가 작사를 맡아 소중한 사람을 향한 서정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다수의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울랄라세션은 이번 신곡과 관련해 “많은 계절이 오고 가지만 사랑은 늘 봄처럼 핍니다. 특별히, 사랑을 약속한 커플들을 위한 노래가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음원제작사인 하이플엔터테인먼트 (HYPLE) 는 이번 울랄라세션의 ‘9월의 봄’ 제작을 비롯해 방민아, 크레용팝 맴버였던 초아, 웨이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과 협업해 퀄리티 높은 음악을 꾸준히 선보이는 중이다.

울랄라세션의 새로운 싱글 ‘9월의 봄’이 오는 9월 3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
사진제공=하이플엔터테인먼트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