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지붕도 ‘처참히 무너져’

입력 2020-09-03 05:47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에 상륙한 3일 부산 사상구의 한 건물 지붕이 바람에 무너져 경찰이 수습하고 있다. 기상청은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43m의 태풍 마이삭이 새벽 2시 20분에 부산 남서해안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부산=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