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상륙한 마이삭 ‘신호등도 덩그러니’

입력 2020-09-03 05:23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에 상륙한 3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신호등이 바람에 쓰려져 있다. 기상청은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43m의 태풍 마이삭이 새벽 2시 20분에 부산 남서해안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부산=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