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갔던 경북 일가족 확진…신규 확진 4명

입력 2020-09-02 08:33 수정 2020-09-02 09:57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일가족 3명과 러시아 유학생 1명이다. 추가 확진자 가족은 지난달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40대(영덕)와 그의 자녀 2명이다.

이와 함께 러시아 유학 중 입국한 30대(경주)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468명으로 늘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