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언택패스’로 안전하게 비대면 생활방역 준비하세요

입력 2020-09-01 16:55
사진 - 에이쓰리시큐리티 안면인식 열감지 솔루션 '언택패스(UNTAC PASS)’

수그러드는 듯 하던 코로나19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면서, 30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다. 사회, 경제적인 타격을 감안해 3단계로 바로 올리는 대신 일단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과 장소에 대해서 한층 강화된 방역조치를 도입한 것으로 9월 6일 자정까지 8일간 적용된다.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제한한 것이 골자로, 수도권의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에서는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하고, 음식점과 제과점은 밤 9시 이후 야간 영업이 제한된다. 수도권 음식점과 제과점의 경우도 낮과 밤 시간대는 정상 영업할 수 있지만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이와 함께 헬스장, 골프연습장, 당구장, 배드민턴장, 볼링장, 수영장, 무도장, 스쿼시장, 에어로빅장, 탁구장, 필라테스 등 실내 체육시설의 운영은 아예 중단된다.

사실상 모든 영업장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출입자 발열체크와 유증상자 출입제한, 전자출입명부 설치 또는 수기명부 비치(수기명부 작성시 성명, 전화번호, 신분증 확인) 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제 명실상부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시대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감염위험에 대한 불안심리에 따른 경제행위 위축을 경계해야 한다. 기업은 직원과 고객을 감염으로 부터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생활형 방역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안전에 대한 확신과 신뢰를 줄 필요가 있다.

사진 - 에이쓰리시큐리티 안면인식 열감지 솔루션 '언택패스(UNTAC PASS)’

특히, 사람이 직접 발열체크를 하고 수기명부 작성을 위해 비치된 펜을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등의 과정에서 오히려 코로나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비대면 방식의 방역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생활방역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언택패스(UNTAC PASS)’가 주목받는 이유다.

비대면 생활방역 인프라를 확산하기 위해, 에이쓰리시큐리티(대표 한재호)는 20년 이상 보안업계를 리딩하며 축적한 정보보안 프로젝트 노하우를 기반으로 온도측정과 안면인식 출입관리, QR코드 전자출입명부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언택패스'를 개발해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설비투자의 부담은 낮추고, QR코드 전자출입명부의 보안 이슈까지 혁신적으로 해결한 언택패스는 현재 각종 프랜차이즈, 대형쇼핑몰, 금융기관, 호텔 등에 도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보통신망법에 의한 보안성 검토는 물론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받은 개인정보영향평가 전문기관으로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한 개인정보영향평가를 마쳤으며, 방역당국 디지털방문록 지원 및 24시간 통합관제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에이쓰리시큐리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은 보안관제 전문업체이기도 하며, 1999년 8월 16일 설립돼 지금까지 정보보안 시장을 선도하며 올해 발생한 코로나19에 21년간의 업력으로 신뢰를 받으며 온도측정 및 안면인식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