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피싱웨어 잔카, 브랜드 홍보모델로 ‘안보현’ 발탁 ‘눈길’

입력 2020-09-01 16:21

낚시는 이른바 ‘아재’로 불리는 중장년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현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취미로 부상했다. 그 결과 낚시 관련 예능 프로그램들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며, 낚시 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낚시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해외 피싱웨어 브랜드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중적인 인지도를 지닌 토종 피싱웨어 브랜드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엔텍은 이 점을 고려해 100% 국내 피싱웨어 브랜드 ‘잔카(ZANCA)’를 론칭했다. 잔카는 ㈜지엔텍이 국내 산업 안전화 및 특수 전문화 시장을 선도하며 쌓아온 차별화된 기술력, 혁신적인 디자인 등 고유의 노하우로 제작한 피싱 전용 신발, 의류, 용품을 선보이는 만큼, 국내 낚시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안보현의 열정적, 도전적, 역동적, 활동적인 이미지가 자사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한 것으로 보고 그를 홍보 모델로 적극 채용했다. 안보현은 인기리에 방영된 JTBC ‘이태원클라스’와 MBC ‘나혼자산다’에서 활동적이고 건강한 매력을 뽐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지엔텍 잔카 윤영선 대표는 “안전성, 기능성, 디자인 모두 뛰어난 트렌디한 낚시 전문 용품을 개발, 제작하는 데 힘쓰고, 대세 배우 안보현과 함께 이를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일리쉬한 피싱웨어 브랜드 잔카와 대세 배우 안보현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새로운 광고는 9월 중 TV,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