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DIMF 뮤지컬스타가 5일 오후 6시 채널A에서 전국에 방송된다.
올해 DIMF 뮤지컬스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국내·외 800팀(807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대회에는 남경주를 비롯해 마이클리, 신영숙, 김소현, 민우혁, 장소영 음악감독,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들이 차세대 배우를 가리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DIMF 뮤지컬스타는 뮤지컬배우 지망생의 등용문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 뮤지컬스타는 가능성 있는 뮤지컬 원석을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스타로 양성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과 다재 다능한 매력을 전국 방송을 통해 뮤지컬 팬은 물론 전국민이 지켜볼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DIMF 뮤지컬스타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로 2015년 시작됐다. 재능과 실력, 성장 가능성까지 겸비한 인재를 발굴해 왔으며 수많은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를 배출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