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떨어 진 대중교통 이용률...텅 빈 지하철

입력 2020-09-01 14:08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 이용률이 지난 2월 코로나19 심각 단계 발병 시점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1일 서울 2호선 지하철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이용률은 2단계 격상 전과 비교해 출·퇴근시간대보다는 이용 승객이 적은 시간대의 감소 폭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