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0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GCSI는 수준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글로벌 평가제도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론칭한 업계 최초의 타이어 렌탈 서비스에 이어 지난 3월 ‘넥스트레벨 GO’ 서비스를 출시했다. 타이어 전문가가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최첨단 장비를 가지고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비대면으로 장착해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또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新 명품보증제도’ 등을 확대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