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3명은 무증상자로 파악됐다.
부천 260번은 50대로 심곡동 거주자다. 무증상 상태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추정감염경로는 서울 동작구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천 261번은 50대로 상동 거주자다. 무증상 상태로 판정을 받았으며, 추정감염경로는 인천시 미추홀구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해외입국자인 부천 262번은 40대로 중동 거주자다. 무증상 상태로 판정을 받았다.
부천 263번은 20대로 원종동 거주자다. 29일 발열 및 기침 증상이 발현됐으며, 추정감염경로는 서울 성북구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천 264번은 30대로 부천시 고강동 거주자다. 28일 기침과 가래 등이 발현됐으며, 추정감염경로는 인천 계양구 확진자 접촉자다.
부천 265번은 50대로 심곡본동 거주자다. 27일 발열과 가래 증상이 발현됐으며, 추정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부천 266번은 60대로 중동거주자다.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
부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