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허준 출연한 배우 신국, 향년 74세 별세

입력 2020-08-29 14:35
대장금 캡처

배우 신국이 향년 74세 나이에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데일리는 루게릭병은 4~5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해온 신국이 29일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빈소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쉴낙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신국은 지난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제1공화국’ ‘무역왕 최봉준’ ‘조선왕조 500년 설중매’ ‘원미동 사람들’을 비롯해 ‘허준’ ‘상도’ ‘대장금’ ‘이산’ ‘동이’ ‘마이’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2016년 방송된 MBC 드라마 ‘옥중화’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