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난 아베, 친일파·토착왜구는 상실감 어찌 회복하나”

입력 2020-08-29 00:25
이개호 의원과 아베 총리. 연합뉴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사의 표명에 “우리나라 친일파와 토착 왜구들은 아베 총리가 물러나면 그 상실감을 어떻게 회복해야 할까”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베 총리의 건강이 많이 나쁘다고 한다. 전단지를 중심으로 구체적 병명까지 떠돌고 있으니 심각한 상태인 것 같다”며 이같이 썼다.

이어 “바라보는 심정, 정말 만감이 교차한다. 그동안 어지간하게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를 힘들게 했기 때문”이라면서도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쾌차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진심이다”라고 덧붙였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