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교회친구다모여’는 다음 달 7일부터 이틀간 ‘2020 언택트 교회사역 세미나’(포스터)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7~28일 진행한 교회사역 세미나의 실전 버전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교회자립개발원 교육팀장으로 비대면 목회 노하우를 가르쳐온 김태훈 한주교회 목사를 비롯해 교회친구 공동대표인 박요한 강도사, 더스톤미디어 대표 임영광 목사, 황예찬 교회친구다모여 총괄PD 등 언택트 사역의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세미나에서 이들은 이틀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목회 전략과 플랫폼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SNS 운영 및 비대면 목회 실전 노하우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실시간 웨비나(웹 세미나) 플랫폼인 이벤터스를 활용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질문과 답변 시간도 가진다.
박요한 교회친구다모여 공동대표는 “지난달 세미나를 진행한 후 긍정적인 피드백과 재요청이 들어오면서 앙코르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한 교회사역 실전 경험을 가진 연사들이 언택트 사역의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