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김호중의 군 입대 날짜가 내달 10일로 확정됐다.
27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내달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서울 서초동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최근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고 보충역에 편입됐다.
김호중의 병역 일정이 공개되자 그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어떻게 정리될지도 관심이다. 그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전 매니저와의 갈등으로 논란을 빚었고 ‘데이트 폭행’ ‘학교폭력’ 관련 폭로도 나온 상태다. 최근에는 불법 도박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기도 했다.
송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