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개신교 지도자들 만난다… “방역 협조 부탁”

입력 2020-08-27 06:20 수정 2020-08-27 09:50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발언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한국 개신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를 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한국교회총연합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공동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 등을 만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노력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고 정부와 종교계가 연대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당부를 전할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