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회 “민주당 취재기자, 코로나19 양성”

입력 2020-08-26 20:23 수정 2020-08-26 20:36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16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성호 기자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했던 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회 관계자는 26일 “민주당 취재 기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국회 코로나 대응 TF 회의를 긴급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기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를 취재했으며,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