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확진자 2400만명 돌파…절반은 美대륙서 나왔다

입력 2020-08-26 08:59 수정 2020-08-26 10:50
인도네시아 의료진이 24일 자카르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검사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00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82만명이 넘었다.

26일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날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만952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404만2524명이 됐다.

사망자는 5800명이 추가돼 누적 82만2472명으로 조사됐다.

대륙별로는 북미가 703만7059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 647만5689명, 남미 588만6514명, 유럽 340명7333명 순이었다. 북미와 남미를 합치면 1200만명을 넘어 전 세계 확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