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솔루션 전문기업 에스디랩코리아(대표 김창주)는 CBS 기독교 방송(사장 한용길)과 지난 20일 서울 목동 CBS사옥에서 한국교회의 안전한 예배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CBS사옥 혁신적 방역 관리 시스템 도입 ▲교회 방역 시범 사업 ▲CBS 선교사업 활성화를 위한 수익 일부 지원 등을 약속했다. 더불어 안전한 한국교회 예배 환경 조성과 교회가 다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김창주 에스디랩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항균지속력이 강한 SD999 방역 관리 시스템 도입을 추진함으로 안전한 예배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라며 “한국교회를 향한 날 선 비난의 목소리들이 따듯한 응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디랩코리아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CBS 사옥에 SD999 항균코팅서비스를 완료했다. 에스디랩코리아 관계자는 SD999 향균코팅서비스에 대해 ‘지속적 안전함’과 ‘수치적 관리’체계에서 특장점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1회 코팅으로 90일 이상 항균력 99.9%가 지속될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수치적 관리를 통해 ‘한 눈에 보이는 방역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