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보양하는 시대… 나인페츠, 반려견 한방 간식 출시

입력 2020-08-26 09:00

열사병은 신체의 열 발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신체 이상을 말한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더위라지만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이 가장 더위에 취약하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개는 피부에 땀샘이 거의 없으며, 헐떡임 등 호흡으로 열을 발산하는데, 몸을 뒤덮은 털로 인해 열 발산을 방해해 체온 조절이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더위에 반려견을 위한 간식을 만들기에는 재료나 시간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특히 조류 알레르기가 있거나 건조 간식 취식 가능 여부 등 강아지들마다 천차만별로 다른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간식을 만들 때 더욱 신중을 가해야 한다.

자신의 건강만큼 혹은 자신의 건강보다 더 반려견의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들을 위해 나인페츠에서 지난 8월 중순 반려견 한방 간식 5종을 출시했다. 이번 나인페츠에서 개발한 한방 간식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려견들과 보호자에게 호응과 인기가 많았던 제품이다.

나인페츠 한방 간식은 5가지 종류로 장, 관절, 눈, 피부 모질, 힘이 없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보양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체 매장에서 90일간 테스트 후 출시되는 제품으로 이미 검증된바 다름없는 제품이다.

5가지 종류로 세분화되어 있어 여름철 보양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려견의 건강만 파악한다면 상태나 때에 맞는 한방 간식을 운동 후 보상으로 줄 수 있다. 나인페츠 한방 간식으로 반려견의 건강과 훈련 효과,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본 제품들은 24가지 한방 재료를 10시간 이상 중탕해 진액을 추출해 각 제품별 기능에 맞는 건강한 재료를 섞어 반죽해 만든 제품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반려견 보호자들은 "반려견들이 한방 재료가 들어간 줄도 모르고 너무 잘 먹는다"며 맛과 건강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어 제품 출시를 기다리는 보호자들이 많다.

나인페츠 신제품 개발팀 본부장은 "나인페츠를 통해 반려동물과 더 건강하고 행복한 즐거운 펫 라이프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