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제주도 우도 특집 3탄, 돌돔 파이널 매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낚시에서 팔로우미 박진철 프로는 “컨디션 아주 좋다. 돌돔 3마리 낚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야심찬 의욕을 보였고, 막내 김준현은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다”며 기분 좋은 예감을 드러내 보였다고 한다.
돌돔 3마리가 나올 경우, 잡지 못한 어부들의 황금배지 반납을 제외해주는 룰이 적용된 만큼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돌돔 잡기에 ‘올인’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큰형님 이덕화는 “오늘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너희들 황금배지를 내가 지켜주겠다”고 외치는 등 든든한 큰형님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한다.
한편, ‘견규’ 이경규는 시작부터 이태곤과 낚시줄이 엉키며 “오늘 살벌하네”, “오늘 과연 돌돔 매운탕을 먹을 수 있을까?”라며 초조함에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주 우도의 마지막 대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돌돔 파이널 매치는 27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채널A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