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SK 본사 직원 코로나19 확진…SK서린빌딩 폐쇄

입력 2020-08-25 09:01 수정 2020-08-25 09:50
사진=뉴시스

SK그룹 본사에서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SK그룹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에 근무하는 SK에너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서린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진행한다.

앞서 SK그룹은 코로나19 재확산에 이달까지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등 계열사별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이 재택근무하고 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