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3일 확진환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천 208번 환자는 원종동 거주자로 20일 자가격리 중 발열과 두통 등이 발현됐으며, 감염경로는 서울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접촉자로 분석됐다.
부천 209번 환자는 중동 거주자로 22일 발열 증상이 발현됐으며, 추정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
부천 210번 환자는 괴안동 거주자로 지난 18일 발열과 기침 등이 발현됐으며, 감염경로는 부천206번 가족으로 파악됐다.
부천 211번 환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부천206번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천 212번 환자는 역곡동 거주자로 지난 20일 기침이 발현됐으며, 추정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부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