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22일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에선 103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1778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17~18일 1000명 미만을 기록했다가 19일부터 1000명을 넘었다. 사망자는 15명 늘어 1188명이 됐다.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선 전날 25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만8865명으로 늘었다.
같은날 이탈리아도 신규 확진자가 947명을 기록했다. 이는 992명을 찍은 지난 5월14일 이래 최대 규모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