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북한 황해남도 해주 남동쪽서 규모 2.5 지진 발생”

입력 2020-08-21 04:25
지진 발생위치. 기상청 제공

21일 오전 3시52분51초 북한 황해남도 해주 남동쪽 24㎞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91도, 동경 125.9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