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채은, 결별설 ‘쏙’ 들어가게 한 SNS 상태

입력 2020-08-20 13:59 수정 2020-08-20 14:08
이채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오창석, 모델 이채은 커플이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창석과 이채은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지난해 11월 미국 LA로 동반 여행을 다녀온 이후 SNS상에 서로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최근 이채은이 SNS에 흰색 웨딩드레스와 꽃다발 사진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 또한 동시에 제기됐다. 오창석 측은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구체적으로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헤어진 것도 아니다”며 결별설과 결혼설 모두 해명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SNS에 서로의 사진을 모두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채은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오창석과 이채은은 TV조선 ‘연애의 맛2’에 출연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현재 공개 열애 중이다. 당시 오창석은 “요즘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하루 쉬기도 어렵다”며 “촬영이 끝나자마자 이채은을 만나기 위해 1시간30분 동안 달려간다”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연애를 하니까 당연히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며 “아직은 더 만나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오창석은 지난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해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오로라 공주’ ‘태양의 계절’ 등에 출연했다. 이채은은 유치원 교사로 일하다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