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지구 : 재난, 심리학에서 길을 찾다

입력 2020-08-19 22:34 수정 2020-08-19 22:56

(사)한국심리학회는 20~22일 ‘2020 제74차 연차학술대회’(조직위원장 장은진 침례신학대 교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위기의 지구 : 재난, 심리학에서 길을 찾다’이다.

이 단체 회장 조현섭(사진) 총신대 교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이상 기후, 환경 문제 등의 크고 작은 재난 상황에 대해 국내오 석학 및 유관 전문가의 깊이 있는 논의와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참가 인원 제한에도 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청소년 심리학교실에 참여한다.

미국심리학회를 대표해 산드라 슐만 회장이 발표한다. 한·중·일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이 행사는 서울사이버대학교 한국연구재단 안전보건공단 등이 후원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