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리더 서은광(30)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이사가 됐다. 큐브엔터 소속 연예인 중에는 최초이다.
서은광은 지난 17일 개인 SNS를 통해 “큐브 식구들의 사랑으로 영광스럽게 큐브엔터의 이사직을 맡게 되었다”며 “큐브 패밀리의 화합과 승리를 위해 늘 열심히 노력하는 은광이 되겠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3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이사에 선임된 서은광은 큐브 이사회 내 위원회인 ‘아티스트 권익보호 위원회’ 위원회 소속이다. 이 위원회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 및 지원 프로그램, 신인 발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한 서은광은 팀 내 리더이자 메인 보컬을 맡고 있다.
김나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