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 기아차가 함께 합니다

입력 2020-08-19 13:23

기아자동차가 도로교통공단,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기아차는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객을 대상으로 ‘그린라이트 교통안전키트’ 1만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키트는 교통안전문화 관련 문제 풀이와 놀이가 가능한 워크북, 교통안전문화에 대한 질문·답변으로 구성된 OX카드, 어린이용 피크닉매트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1일부터 소진될 때까지 그린라이트 키즈 홈페이지에서 안전교육 영상 시청 후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카니발과 함께하는 그린라이트 키즈 캠페인’을 통해서도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안전사양 아이디어 및 안전운전 다짐에 참여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기아차는 ‘대한민국 아동 행복 프로젝트-놀이공감 키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전남 지역 아동들에게도 키트를 제공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