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낙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입력 2020-08-19 10:16 수정 2020-08-19 10:32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이 후보 측은 이날 “국립의료원으로부터 음성이라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7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가진 뒤, 직전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 후보는 곧바로 국립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모든 일정을 중단한 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확진자와 악수 등 직접적인 신체 접촉은 하지 않았지만 확진자가 사용한 의자와 마이크를 사용했다고 언론에 밝힌 바 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