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도 인정한 ‘찐부자’ 성은채 남편 재력, 어느 정도길래?

입력 2020-08-18 15:07
성은채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성은채 남편의 재력 수준이 방송에서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재력가와 결혼한 스타’라는 주제로 성은채 남편의 재력을 공개했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성은채의 남편이 47세의 중국 후난성 출신의 재력가로 성은채보다 13세 연상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과 공원 관리, 유기농 채소 재배, 화훼 사업 등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성은채와 남편이 몽골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사실도 전해졌다. 성은채는 2015년부터 중국과 몽골을 오가며 사업을 시작했는데 당시 사업차 방문한 몽골에서 남편을 만나게 됐다는 것이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도 공개됐다. 중국 심천에 위치한 5성급 ‘M리조트’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골프장 중 한 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호화 시설로 알려졌다.

함소원은 성은채의 남편이 상당한 재력가일 것으로 추측했다. 그는 “두 사람이 결혼한 리조트는 중국에서 ‘찐부자’들이 오는 곳으로 유명하다”며 “남편의 재력이 어느 정도 이상이라는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은채는 2007년 데뷔한 MBC 1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2018년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박서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