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한 분기만에 다시 적자 전환했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71억원, 영업손실 12억원, 당기순손실 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3.1% 늘었고 영업손실 규모도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 감소했다. 사측은 “마케팅비 및 고정비 소폭 상승으로 영업익이 하락하며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354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7억원으로 적자이나 당기순이익은 5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