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떠나나?” 장예원 퇴사설에 SBS 공식입장은

입력 2020-08-14 16:15
장예원 아나운서, SBS 캡처

SBS가 장예원 아나운서 퇴사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는 14일 동아닷컴에 “장예원 아나운서 퇴사설과 관련해 아직 사직서가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알려진 소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결혼설 역시 “그런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오는 31일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한다고 보도했다. 퇴사 이후에도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두고 방송사, 제작진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일각에서는 조만간 결혼을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장예원의 씨네타운’ ‘TV 동물농장’ ‘본격연예 한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장폭스TV’를 오픈하기도 했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