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2일 모금회에서 ㈜선광(대표 심충식, 이도희)이 나눔명문기업 13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선광은 인천 대표 종합물류전문 기업으로, 2002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18년째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동안 기부금액도 약 9억원이 넘는다.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선광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와 상생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인천의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복지기관들의 다양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선광 윤의용 이사는 “인천의 향토기업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더욱 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선광 대표님 및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기업사회공헌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기부프로그램으로 현재 13호까지 가입되어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